국립한국해양대, RIS 스마트항만물류 성과공유회 성료 “미래 항만·물류 혁신의 장” 인재와 기업, 지역을 연결, 부산 인재 양성 비전 제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 스마트항만물류사업단(단장 김율성)은 지난 22일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업단의 스마트 항만물류 분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인재·기업·지역을 연결해 부산의 지역혁신 체계 구축 및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는 부산광역시 김귀옥 청년산학국장,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 부산지역혁신플랫폼 김석수 총괄운영센터장,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하윤수 부총장, 김양수 석좌교수를 비롯해 해운·항만·물류 관련 기업과 참여 대학 교직원 및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단이 지난 2년간 이룬 성과와 향후 비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스마트 항만물류 기술개발 성과, BITS 부산공유대학 대학교육혁신 성과, 지역 산업과의 협력 사례가 집중적으로 발표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업단의 성과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및 체험존 운영, 기술개발 성과 워크숍, 초청 강연,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 등이 포함됐다. 사업단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지난 2년간 구축한 신기술 기반 물류 공유교육 인프라와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성과를 공개했다. 물류 시뮬레이션 실습실과 첨단 교육 장비를 활용한 실무 교육을 통해 지역 인재의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스마트 항만물류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또한, DNA(Data·Network·AI) 기술 기반의 항만물류 고도화 연구를 통해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지역 물류기업들과 협력해 공동 연구, 기술 자문,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인재와 기업, 지역을 연결하며 부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서는 “스마트 항만물류 분야에서 이뤄진 혁신적인 성과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단의 노력이 매우 인상 깊었다”는 등 참석자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RIS 스마트항만물류사업단의 김율성 단장은 “스마트 항만물류는 단순히 기술개발에 그치지 않고,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과 지역을 연결하며 부산의 경제와 사회를 혁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부산을 글로벌 스마트 항만물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인재 양성과 기업 지원 활동을 더욱 강화하며, 앞으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해 인재 양성-취·창업-정주의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스마트 항만물류 분야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붙임> 사진 3매. 붙임-1) 성과공유회 주요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붙임-2) 성과공유회 참석자 단체사진 붙임-3) 김율성 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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