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2025학년도 정원내 신입생 충원율 100% 달성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2025학년도 신입생 정원내 모집에서 모집인원 1,371명 중 1,371명이 등록해 충원율 100%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단과대학별 정원내 등록학생 수를 살펴보면 해사대학 478명, 해양과학기술융합대학 629명, 해양인문사회과학대학 264명이다.
편입학 모집은 288명 중 170명 등록으로 충원율 59.0%였으며, 작년 충원율 56.8% 대비 2.2%p 상승했다.
국립한국해양대 임종세 입학본부장은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7.47:1)은 2014학년도 이래 최고 경쟁률이고, 정시모집 경쟁률(5.89:1)은 부산권 1위였다”며 “이는 지원자들이 우리 대학의 해양 특성화 교육과 높은 취업률에 주목한 결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어 “신·편입생들이 해양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한국해양대는 해양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 연구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종합대학이다.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을 통해 미래 해양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제 협력과 연구를 통해 해양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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