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2024학년도 2학기 신임교원 교수법 오리엔테이션 진행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교수학습개발원(원장 김수란)은 ‘2024학년도 2학기 신임교원 교수법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임교원 교수법 오리엔테이션은 신임교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교수법 및 교원 간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대학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4일 시타딘커넥트 호텔 하리 부산에서 열린 2024학년도 2학기 신임교원 교수법 오리엔테이션은 국립한국해양대 하윤수 부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두 가지의 교수법 특강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프로그램 진행에 나선 해양인문사회과학대학 국제관계학과 학과장 차경자 교수는 ‘신임교원을 위한 강의 전략’ 특강을 진행했다. 차경자 교수는 강의 및 학생 지도에 대한 노하우와 에듀테크를 활용한 실제 수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여 신임교원들과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어서 부산디지털대학교 심미자 교수의 ‘마이크로티칭 컨설팅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 시간을 통해 4명의 신임교원이 수업 시연을 했고, 동료 교원과 함께 수업 운영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각자의 수업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국립한국해양대 하윤수 부총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교육 환경이 많이 변화하는 만큼 대학도 변화해야 하며, 교원들의 생각과 눈은 늘 세계로 향해야 한다”며 “학생들의 미래를 책임질 신임교원 교수님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대학에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대학 발전에 공헌해 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교수학습개발원 김수란 원장은 “교수학습개발원은 이론 중심, 교수자 중심의 지식 전달형 교육을 탈피하고, 학습자 참여 중심의 교육으로 전환하기 위한 교수법을 개발 및 운영할 뿐만 아니라 수업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교수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라고 밝히며 교수학습개발원에 대한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이번 신임교원 교수법 오리엔테이션 행사는 신임교원 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교원의 역할과 학생 지도의 중요성에 대해 탐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붙임> 사진 1매 붙임-1) 신임교원 교수법 오리엔테이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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