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선박기술실증센터-한국해사협력센터, ‘IMO 대체연료·신기술 안전규제 동향’ 전문가 세미나 성황리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친환경선박기술실증센터(센터장 김종수·MSATC)와 한국해사협력센터(KMC)가 공동 주관한 ‘IMO 대체연료·신기술 안전규제 동향 전문가 세미나’가 지난 9월 30일 부산 코모도호텔 오륙도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해사기구(IMO) 제12차 화물·컨테이너 운송 전문위원회(CCC 12)의 주요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급변하는 대체연료 및 신기술 관련 안전규제 논의 동향을 산·학·연 전문가들과 나누며 긴밀한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재원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KIMST)의 지원을 받아 수행 중인 ‘안전기반 소형 수소추진선박 기술개발 및 실증’ 연구개발 과제의 지원을 통해 추진돼 친환경 대체연료 선박의 안전 기준 정립과 실증 기반 마련에 의미를 더했다.
세미나는 총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전문적인 발표와 심층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인 ‘대체연료 선박 안전규정 논의 결과’에서는 ▲CCC 12차 주요 논의 결과 및 향후 대응 방향(한국해사협력센터 이정윤 연구원)을 시작으로 ▲메틸/에틸 알코올 연료선박 임시지침 개정(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김현석 선임연구원) ▲저인화점 연료유 임시지침 및 IGF Code 개정(한국선급 김수영 선임검사원)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두 번째 세션인 ‘신기술 안전규제 및 화물운송 안전기준 논의 결과’에서는 ▲선상탄소포집(OCCS) 임시 안전지침 개발(한국선급 김중헌 책임검사원) ▲화물 운송 관련 IMSBC·IMDG Code 개정(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방경돈 선임검사원) 등 최근 해사 현장의 핵심 이슈로 떠오른 최신 기술 지침과 국제 운송 코드 개정 동향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친환경선박기술실증센터는 “친환경·탈탄소화에 발맞춰 선박 대체연료와 신기술 규범이 빠르게 구체화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도출된 논의 결과들이 국내 해사업계와 연구기관의 선제적 규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국가 연구개발 과제의 성공적인 실증을 견인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