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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사업단, 삼성중공업과 손잡고 ‘선박 전기전자 실무인재 양성’ 본격화
작성자 홍보전략팀 등록일 2026.08.27
앵커사업단, 삼성중공업과 손잡고 ‘선박 전기전자 실무인재 양성’ 본격화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앵커사업단(단장 천강우)은 삼성중공업 거제 DT캠퍼스에서 재직자의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6년 삼성중공업 전기전자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산업체 수요 기반의 정주형 교육 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국립한국해양대 앵커사업단과 삼성중공업,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공동 협력해 추진한다.

최근 선박의 전동화 및 친환경·자율운항 기술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삼성중공업 내 비전공자 등 실무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직무 대응 역량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의 첫 단계로 지난 8월 14일 한국선급(KR) 전문가들이 참여한 ‘선급 및 국제표준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IEC/ISO 국제표준 일반과 선박 전기설비 표준을 비롯해 자율운항선박 규정, 형식승인(TA), 신기술 적격성 평가(NTQ), 연료전지 및 직류배전시스템 지침 등을 폭넓게 다뤘다.
 
이어 8월 31일부터는 국립한국해양대 교수진이 직접 출강해 실무 중심 교육을 본격화한다. 세부적으로는 ▲기초 전기공학 및 시퀀스 제어(8/31) ▲전기기기 및 전력전자(9/1) ▲전력시스템 실무(9/2) ▲선박 통신망 및 고전압 시스템(9/3) ▲친환경 전기추진선박 기술(9/4) 등 핵심 교육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대학이 보유한 해양 특화 역량을 산업 현장에 밀착 연계해 재직자의 기술 고도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조선·해양산업의 친환경·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실무 역량 강화에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밝혔다. 

국립한국해양대 앵커사업단 천강우 단장은 “이번 과정은 대학과 기업,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급변하는 조선·해양 패러다임에 발맞춰 현장 재직자의 직무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뜻깊은 산학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기술 교육을 확대해 산학 동반성장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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