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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거주 구역에 설치된 클린 에어 세이프(Clean Air Safe)
국립한국해양대 기술지주 자회사 ㈜엔팩에스앤지, HJ중공업 건조 3,000톤급 해경 대형 경비함에 선박용 공기정화 시스템 '클린 에어 세이프' 공급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대학 기술지주㈜의 자회사이자 연구소기업인 선박용 공기 살균·정화 시스템 전문 기업 ㈜엔팩에스앤지(대표 김명수)가 HJ중공업이 건조하는 해양경찰청 3,000톤급 대형 경비함에 선박 디퓨저 전용 공기정화 장치인 '클린 에어 세이프(Clean Air Safe)'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엔팩에스앤지가 HJ중공업과 체결한 첫 번째 공기정화 시스템 계약으로, 함정 및 특수선 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엔팩에스앤지는 엄격한 성능 검증 절차 등으로 진입장벽이 높기로 유명한 특수선 시장에서 해군 및 해경 경비함을 비롯한 다양한 선박군에 공기정화 제품을 꾸준히 납품하며 축적한 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전성과 내구성을 입증하였으며 이러한 검증된 실적을 바탕으로 이번 HJ중공업 공급 입찰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아 최종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클린 에어 세이프'는 3,000톤급 해경 경비함 내 거주구(선원 생활공간)에 집중 설치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밀폐된 선박 환경 특유의 공기질 문제를 해소하고, 장기 항해와 해역 임무를 수행하는 해양경찰 대원들에게 한층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린 에어 세이프’는 선박의 제한된 공간과 중앙공조 시스템 특성에 맞춰 개발된 선박 맞춤형 공기정화 필터 장치로, 카본필터와 헤파(HEPA)필터를 이중으로 적용해 미세먼지는 물론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과 암모니아, 톨루엔, 폼알데하이드, 아세트알데히드, 아세트산 등 5대 유해물질까지 동시에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쉽게 오염되는 선박의 공기 이동 통로 디퓨저 여기에 별도의 전력 공급 없이 중앙공조 디퓨저에 바로 설치할 수 있는 무전원·컴팩트 설계를 적용해, 공간이 극도로 제한된 선실 환경에서도 설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풍량 제어 및 풍량 표시 기능을 갖춘 디퓨저 전용 필터 장치로 특허를 등록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FITI시험연구원 등 전문기관의 시험을 통해 성능 적합성까지 입증받으며 선박이라는 특수 환경에 특화된 공기정화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엔팩에스앤지는 그동안 해군·해경 경비함, 공공기관 연구선·실습선, 상선 등 다양한 선종에 공기정화 제품군을 공급해 왔다. 특히 지난해 삼성중공업과 HD현대중공업 등 국내 대형 조선사에 잇따라 제품을 공급하며 선박 분야 기술력을 인정받은 데 이어, 올해는 한화오션, 케이조선, HJ중공업으로 공급 계약을 확대하며 주요 대형 조선 3사는 물론 중견 조선사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HJ중공업과의 첫 협력은 이러한 성과의 연장선으로, 함정 및 특수선 시장 내 입지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된다. 엔팩에스앤지 김명수 대표는 “함정 건조 명가인 HJ중공업의 최신예 3,000톤급 해경 경비함에 자사의 클린 에어 세이프를 공급하게 되어 뜻깊다”며 “밀폐된 선박 환경에서 거주하는 해경 대원들의 건강을 지키고 최상의 임무 수행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고품질 제품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 천강우 대표이사는 “엔팩에스앤지가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선 빅3는 물론 특수선 시장에서도 연이은 수주 결실을 맺으며 경쟁력를 입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회사가 글로벌 해양 특수선 및 친환경 선박 시장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프라 지원과 글로벌 마케팅 스케일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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