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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해사인의 날 맞아 한국여성해사인협회와 ‘여성해사인 멘토링 데이’ 개최
현직 여성 리더들과 진로·성장 공유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한국여성해사인협회(회장 조소현)와 함께 세계여성해사인의 날(International Day for Women in Maritime)을 맞아 차세대 여성 해사인 양성을 위한 ‘2026 여성해사인 멘토링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사인은 선박 운항(항해·기관)은 물론 해운, 항만, 조선, 해사 행정 등 해양 산업 전반에서 활약하는 전문가를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5월 18일 국립한국해양대 산학허브관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여학생에게 해사산업 진출 정보과 여성 리더와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세계여성해사인의 날 주제는 ‘정책에서 이행으로: 해사분야 우수성 강화(From Policy to Practice: Powering Maritime Excellency)’로, 여성 인재 육성과 다양성 확대를 실제 현장에서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해운·항만·조선·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선배 여성 해사인들이 후배들에게 자신의 성장 스토리와 해양 산업의 미래 비전을 들려주는 초청 특강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소그룹으로 나뉘어 학업, 진로, 현장 적응 등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고 따뜻한 조언을 건네는 멘토링이 밀도 있게 진행됐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우수한 여성 인재의 참여 확대가 중요하다”며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해사 분야의 새로운 비전과 도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소현 협회장은 “세계 여성 해사인의 날이 강조하는 핵심은 정책과 선언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협회는 한국해양대학교와 함께 여성 해사인들이 더 많이 해사분야에 진출하고 성장할 수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해사인협회는 2023년 설립 이후 매년 멘토링 프로그램, 정책 세미나·리더십 프로그램과 해변정화활동(플로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해사인의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해양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외 여성해사인 네트워크 구축과 차세대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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