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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 사업단, ‘미국 조선소·기자재사 초청 방한 상담회’ 성료
부산 조선·해양기업 해외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RISE 사업단(단장 이서정)은 지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BEXCO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미국 조선소·기자재사 초청 방한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특화산업 기반의 글로벌 허브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 조선소 및 기자재 관계자를 초청해 부산 조선·해양 산업계와의 직접 교류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상담회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이 BMEA, KOTRA와 함께 공동 주관해 개최했으며, 미국 내 주요 조선소, 조선 기자재사, 유통업체 등 약 10개사와 국내 조선·해양 기자재기업 약 30개사가 참가했다.
행사 기간 동안 기업들은 제품 전시, 기술 설명,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해외 시장의 기술 트렌드와 바이어 수요를 직접 확인하며 실질적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국립한국해양대 RISE 사업단은 이번 상담회에서 지역 업체들이 단순 제품 소개를 넘어 공동 기술개발, 프로젝트 협력, 현지 유통망 확보 등 다양한 사업 연계를 논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국립한국해양대 이서정 RISE 사업단장은 “이번 방한 상담회는 부산 조선·해양기업들이 글로벌 바이어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실질적 플랫폼으로, 지역 산업의 해외 판로 확대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며 “상담 이후에도 기업별 후속 미팅과 파트너십 연계를 지속 지원해 계약 체결과 해외 시장 진출의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은 향후에도 글로벌 조선·해양 기업과의 교류 프로그램, 수출상담회, 산업 기술 협력 프로젝트 등을 확대하여 부산 조선·해양산업 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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