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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2026년 해양안전문화 발전 세미나’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7월 9일(목)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A에서 ‘2026년 해양안전문화 발전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미나는 인적요인에 의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전략을 매년 공유해 온 정책 소통의 장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단순한 사고 예방 차원을 넘어 선진 해양안전문화 정착으로 패러다임을 넓히고자 ‘해양안전문화 발전 세미나’로 명칭을 변경하여 개최됐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등이 협력한 이번 행사에는 학계, 산업계, 정부 관계자가 대거 참석해 실질적인 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세미나는 ‘이제는 해양안전도 문화다’라는 대주제 아래, 안전한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인간행동·조직문화·안전보건체계에 대한 통합적 접근’ 방안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행사는 해양수산부 해사안전정책과장의 개회사와 김종태 한국해기사협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4개 주제의 전문가 발표가 심도 있게 이어졌다.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충남대학교 이선희 교수의 ‘사고 사례로 본 조직 안전문화의 심리학’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정진우 교수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마인드 리셋’ ▲POS SM 김동균 대표이사의 ‘항행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의 중요성’ ▲국립부경대학교 류경진 교수의 ‘어선 안전보건체계 확립과 안전문화 정착’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발표 이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국승기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해양수산안전자문단의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을 이끌었다. 토론자들은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체계 구축과 조직 내 소통 강화, 능동적인 안전의식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뜨거운 논의를 펼쳤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국승기 교수는 “해양안전의 근본적인 확보는 규제 이행이나 단편적인 대책을 넘어, 현장의 성숙한 안전문화가 고도화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라며, “이번 세미나가 해양안전문화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중대한 분기점이 된 만큼, 논의된 통합적 접근 방안들이 향후 정책과 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민·관·학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다변화되는 해양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심리학, 안전공학, 해운 및 수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통합적으로 융합하고, 선진 해양안전문화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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