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해양안보 미래인재 키운다” 국방·해양 융복합 인재 공동양성 및 글로컬대학30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한 협력
국립해양대-목포해양대-LIG넥스원, 산학연 협약 체결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와 국립목포해양대학교(총장 한원희),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은 지난 15일, LIG넥스원 서울사무소에서 해양인재 양성과 산학연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2025년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목표로, 해양과 방위산업 융합기술 개발 및 인재양성을 통해 스마트 해양안보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분야는 ▲첨단 해양미래인재 및 스마트 해양·국방 융합 인재 공동 양성 ▲ 스마트 해양 및 국제 융합기술 공동연구 ▲해양 방산 ICT 인프라 공유 및 공동활동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이다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은 “대한민국이 해양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대학과 산업체, 연구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소통과 상생협력을 통해 국가 해양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과 국가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지난 5월 「2025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부산 미래전략 실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해양산업 발전과 지역기반 해양교육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고교-대학-기업이 연계된 해양산업 완결형 인재 파이프라인 구축을 위해, 해양클러스터 현장교육원 ‘현장 Class’ 운영 협력기업 들과 지속적으로 협약을 체결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연구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2025 글로컬대학30」 본지정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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