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2025년 대학기술경영촉진(TLO 혁신형)」 선정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주양익)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사업기획 및 운영을 전담하는 「2025년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TLO 혁신형)」에 선정되어 3년간 정부지원 사업비 25억원 R&(B)D을 지원받는다.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TLO 혁신형)」은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 전담조직(TLO)과 대학기술지주회사가 연구자와 협력해 우수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기술사업화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중대형 기술사업화 성과를 창출하고, 대학 기술사업화 혁신모델을 확립·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이번 선정 과정에서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의 기술사업화 우수실적과 더불어 기술지주회사를 통한 기술창업 활성화 전략과 산학협력단 및 기술지주회사를 통합 운영하는 혁신모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화 프로그램은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의 유망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화 유형에 따라 기술이전형과 기술창업형으로 나누고, 지원 성격에 따라 ▲미래선도 ▲글로벌 ▲Open Innovation 3개로 구성된다.
본 사업을 통해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기술사업화 전담조직(TLO)을 중심으로 업무 영역을 확장해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와 연계한 대학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개방형 산학연 공유 플랫폼 OCEAN+’ 기반 업무 일원화 등 기술사업화 혁신모델을 확립하여, 특화 프로그램 수행 및 중대형 기술사업화 성과 창출, 기술사업화 프로세스 체계 개선 및 역량 강화 등 혁신모델 확립·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는 2022년 본 사업에 선정되어 3년 동안 기술사업화 전담조직(TLO)를 중심으로 대학의 기술사업화 혁신모델을 구축하였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사업화 혁신모델 확산, 지역혁신기관 네트워크 구축, 신규 일자리 및 매출 창출, 기술사업화 대형 성과 창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운영하는 성과지표 기반 평가체계를 통해 전국 주요 대학이 경쟁하여 5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으며,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산학협력단과 기술지주회사 간 통합 운영모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번 사업을 선정으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정부의 대학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주요사업을* 모두 수행하는 유일한 대학으로 거듭났다. * 대학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의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 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 육성지원 사업,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의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3.0)사업
주양익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최근 3년(2022 ~ 2024년)간 본 사업을 수행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KMOU DEAR** BRO*** 혁신모델 체계를 확립하고 확산하여 혁신적인 성장을 통해 미래 기술 선점, 패러다임 전환, 신시장 개척 등 Seamless 대학기술경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D.E.A.R : Data-driven Enhanced Assistance for R&BD ***B.R.O : KMOU Bridge connecting Region & Ocean
한편, 본 사업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김병국 원장은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TLO 혁신형)은 연구자와 TLO, 기술지주회사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기술이전과 창업 성과를 동시에 실현하는 전주기 사업화 모델로, 대학 기술사업화의 질적 도약을 이끄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은 국립한국해양대학교를 비롯한 참여 대학들의 기술사업화 혁신 역량이 지역경제 발전과 미래 신시장 창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촘촘한 정책 지원과 체계적 사업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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