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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동근 총장이 ‘해양수도권 완성을 위한 동남권 인재양성 전략’에 대한 발표를 하고 있다.
류동근 총장, 2026 교육혁신포럼서 ‘해양수도권’ 인재양성 비전 제시
극지해기인력·AX 융합인재·해양비즈니스 3대 전략 강조 앵커(구.RISE) 사업단 통해 초광역 교육협력 및 교육혁신 추진 지원
류동근 총장이 22일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2026 교육혁신포럼’에서 미래산업을 주도할 해양 특화 융합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시대를 품고, 세계를 잇다: AI시대 교육대전환’을 주제로 열린 이번 2026 교육혁신포럼은 KNN과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국립한국해양대를 비롯해 부산앵커센터, 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 등 주요 기관 및 지역대학이 공동 주관해 열렸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앵커(구.RISE) 사업단(단장 천강우)의 지원을 통해 이번 포럼에 참여했으며, 초광역 교육협력과 AI 기반 교육혁신 논의에 함께했다.
이날 류동근 총장은 President's Speech세션에서 ‘해양수도권 완성을 위한 동남권 인재양성 전략’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류동근 총장은 북극항로 개척 등 국가전략의 전환점을 맞아 탈탄소화, 디지털화, 블루 이코노미 등 해양산업을 재편하는 메가트렌드를 짚었다.
이어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3대 핵심 인재양성 전략인 북극항로 극지해기인력 양성, 해양특화 AX 융합인재 양성, 글로벌 해양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실제 북극항로가 개척되더라도 이를 운항할 극지 해기사가 없으면 배는 뜨지 못하며, 자율운항 및 탈탄소 전환 역시 이를 운용할 융합인재 없이는 실현될 수 없으므로 현장 특수성과 AI 기술을 겸비한 전문 인재 육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업 전문가가 직접 지도하는 '오션 튜터(Ocean Tutor)' 제도 도입과 전 학과 AI 관련 교육 의무화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동남권 투자공사 및 해사법원 신설 시대를 대비해 해운, 항만, 물류, 해사법, 선박금융 등에 특화된 글로벌 해양비즈니스 융합 인재를 선제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류동근 총장은 “해양수도권 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계, 지자체가 선순환 생태계를 이루는 동남권 초광역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립한국해양대가 미래 해양산업을 위한 전주기 인재 공급 실증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및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특별발제, 초광역 교육협력 라운드테이블, 총장 스피치(President's Speech),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 세션 순으로 진행됐다.
류동근 총장뿐만 아니라 강무길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주요 지역대학 총장 등 교육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교육혁신포럼 주요 참석자 단체사진. 앞줄 왼쪽 세번째가 류동근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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