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생 및 행사 관계자들이 수료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해양과학융합학부 임선영 교수, 태평양 도서국 해양수산 고위직 공무원 대상 연수 참여 KOICA·부산시 지원, 한국의 우수한 해양수산생명과학 교육 국제화에 기여 해양과학융합학부 임선영 교수가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진행된 ‘해양수산생명과학 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 성공적인 마무리를 이끌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사장 장원삼)에서 지원하고 우리 대학 스리랑카해양대학교해양수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에서 수행하는 이 연수는 2023~2025년(3개년) 동안 개발도상국의 해양 및 수산 생명과학 분야 공무원의 인적 역량 강화를 통해 해양수산 정책 및 산업 발전을 목표로 실시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에는 태평양 도서국 7개국에서 8명의 해양수산 고위직 공무원이 참여했다. 올해 1차년도 초청연수에서 참여 연수생들은 한국의 우수 해양생명과학 유관기관 및 산업체 등을 방문하고 해양수산생명과학 분야 전문가 강의 수강 및 세미나를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해양생명·수산·양식·해양환경 및 해양수산 정책 분야 전공 교수진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의 해양수산생명과학 연구사례와 산업 및 정책 사례, 이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참가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해양 관련 교육, 해양수산생명과학 산업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임선영 교수는 “이번 연수를 통해 태평양 도서국 해양 및 수산 분야 공무원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확보는 물론 우리나라의 우수한 해양수산생명과학 지식을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는 큰 계기가 되었다”며 “올해 1차년도 초청연수를 시작으로 향후 2년간의 연수 사업을 통해 태평양 도서국 정부와의 우호 관계 증진 및 상호 정보 교류를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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