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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제3차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의’ 성료
10~11일 부산 송도·본교서 1박 2일간 개최…12개 회원교 총장 참석
전국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들이 부산에 모여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2026년 제3차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회 회장인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을 비롯해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 등 12개교 총장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이 자리에는 국회 교육위원회 김희정 위원장(부산 연제구)과 정성국 위원(부산 부산진구갑)도 참석해 국가중심 국·공립대가 마주한 고등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부산 송도 윈덤그랜드부산 호텔에서 열린 1일차 회의는 ▲개회사(정태주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 ▲환영사(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장) ▲총장협의회 회의 안건 및 주요 현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일차에는 국립한국해양대로 자리를 옮겨 실습선 한나라호, 도서관 등 첨단 인프라를 갖춘 교육·연구 시설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에 대응해 국가중심 국·공립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학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국립경국대 정태주 회장은 개회사에서 “각 대학이 마주한 교육 현안과 과제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회원교 간 협력과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국가중심 국·공립대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환영사에서 “국·공립대학의 자리는 결국 지역에 있다”며 “대학마다 지역에서 맡은 몫은 다르겠지만, 각자의 강점을 모으면 지역의 발전까지 함께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회원교 공동의 현안을 논의하고, 대학 간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고등교육법 제10조에 따라 설립된 협의체로, 거점국립대학교를 제외한 전국 국·공립대학교 19개교로 구성돼 있다. 이들 대학은 전국 각 지역에 고루 자리 잡고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길러내며, 고등교육의 공공성과 지역 균형 발전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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