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해양주간(OCEAN WEEK)’ 성료…지·산·학·연 해양 거버넌스 성공적 구축
앵커(구.RISE) 사업단 지원으로 ‘해양산업 리더스 서밋’ 등 다채로운 행사 성황리 마무리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가 부산광역시, 국제신문과 공동 주최한 ‘2026 해양주간(OCEAN WEEK)’이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그리고 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해양산업 리더스 서밋(LEADERS SUMMIT)’도 앵커(구.RISE) 사업단의 지원 아래 10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산·학·연·관이 함께 해양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해양 분야 주체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 생태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개회식에는 류동근 총장과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김경덕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등 주요 인물이 참석하면서 그 시작을 알렸다. 이어 열린 「기관장 토크콘서트」에서는 국내 주요 해양기관 수장들이 참여해 ‘해양수산부이전과 해양수도 부산’을 주제로 심도 있는 담론을 나눴다.
같은 날 오후에는 「해양경제포럼」이 이어졌다. 이번 포럼에는 한·중·일·러 각국 전문가들의 발표와 패널 토론은 물론, 북극항로, 블루카본, 해상풍력 등 글로벌 핵심 해양 현안을 아우르는 주요 주제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과 정책적 과제가 논의됐다.
▲2026 해양주간 리더스서밋 시상식
10일「해양산업 리더스 서밋」에서는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대상으로 한「제2회 대한민국 해양지도자 대상」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은 해양 현장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국가 해양력 발전을 이끈 유공자들의 공로를 기리고, 해양인들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영예의 수상자로는 학술 부문에 국립한국해양대 실습선 한나라호 강민균 선장·임정훈 기관장, 한바다호 안영중 선장·이두형 기관장이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 이어 지역 부문에는 (사)극지해양미래포럼, 산업체 부문은 이종갑 대표이사(동서콘솔㈜), 연구 부문 김민수 본부장(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송상근 부산항만공사사장이 참석해 특별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후 ‘북극항로 연관산업 발전 방안’과 ‘북극항로시대 극지교육의 방향성’을 주제로 한 해양 콘퍼런스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 콘퍼런스는 온라인 동시 송출을 진행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더 많은 대중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해양 이슈에 대한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또한 청소년 프레젠테이션 대회와 극지 시민강좌 등 일반 시민과 미래 세대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면서 대중의 해양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했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해양산업은 친환경·디지털 전환과 북극항로, 블루카본, 해양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국립한국해양대학교도 미래 해양산업을 선도할 전문인재 양성과 지속가능한 해양경제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국립한국해양대 앵커(구.RISE) 사업단 천강우 단장은 “해양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지·산·학·연 협력 기반의 융합형 인재 양성과 산업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주요 해양산업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과 국가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혁신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