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순서대로 최재혁 기획처장, 하윤수 부총장, 류동근 총장, 지상규 교무처장.
류동근 총장, 모교 발전 위해 대학 발전기금 5000만 원 ‘쾌척’ 국립대학 총장이 모교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쾌척하면서 구성원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류동근 총장 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류동근 총장이 모교에 전달한 발전기금은 5000만 원이다. 이날 대학본부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류동근 총장과 하윤수 부총장, 지상규 교무처장과 최재혁 기획처장 등 대학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류동근 총장은 “우리 대학의 발전과 우리나라 해양 산업의 성장을 위한 마음으로 발전기금을 쾌척하게 됐다”며 “미래 먹거리 발굴과 해양 관련 산업에서의 신기술 개발을 위해 앞으로도 우수한 해양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를 빌려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동문 분들께도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를 졸업한 류동근 총장은 해운경영학부 교수로 임용돼 후진 양성에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올해 2월부터는 제9대 총장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현재 국제적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대학 발전에 전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부의 대학 재정지원사업 선정 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한국해양대는 우수한 미래 해양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외 동문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산·학·연 협력 체제를 구축해 졸업생 성과 창출을 위한 기반을 닦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