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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사업단, ‘GASTECH 2026’ 통해 지역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앵커사업단(단장 천강우)은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태국 방콕 BITEC에서 개최된 「GASTECH 2026」에 참가해 국내 조선해양기자재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BMEA), KOTRA 방콕무역관 등과 함께 한국관을 운영했으며, 국내 조선해양기자재 기업 10개사가 참가해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GASTECH 2026에서는 LNG를 비롯해 Shipping & Marine, Hydrogen, Low Carbon Solutions 등 친환경·저탄소 에너지 전환 분야가 폭넓게 다뤄졌다. 앵커사업단은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재편과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에 대응해 참가기업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해외시장에 알리고, 에너지 개발사·조선소 등 글로벌 전방기업과의 신규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지원했다. 이는 사업단이 계획한 부산지역 조선해양기자재 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향과도 연계된다.
행사 기간 한국관을 중심으로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사전 비즈니스 매칭 및 1:1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현장 상담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참가기업들은 해외 바이어에게 자사의 제품과 기술 경쟁력을 직접 소개하고, 신규 거래선 발굴과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176건의 수출상담을 통해 1,958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으며, 1만 달러 규모의 MOU 체결 성과도 거뒀다. 또한 국내 조선해양기자재 기업의 기술력을 글로벌 에너지·조선해양 시장에 알리고, 향후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따라 조선해양산업에서도 새로운 시장과 기술에 대한 대응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GASTECH 2026 참가가 지역 조선해양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세계시장에 알리고 새로운 수출 기회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대학의 해양 특성화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했다.
국립한국해양대 앵커사업단 천강우 단장은 “이번 GASTECH 2026에서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해외 바이어와의 실질적인 상담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수출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앵커사업단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조선해양기자재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조선해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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