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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대학(국립한국해양대, 건양대, 대구대, 제주대) 64명의 재학생들과 ‘Co-PBL@제주 내일을 잇다-제주4.3’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아래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참여자 사진
교수학습개발원, ‘제6회 Co-PBL@제주 : 내일을 잇다-제주4.3’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교수학습개발원(원장 남형식)은 8월 19일부터 21일 2박 3일간 4개 대학(국립한국해양대, 건양대, 대구대, 제주대) 64명의 재학생들이 모여 ‘제6회 Co-PBL@제주: 내일을 잇다-제주 4.3’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Co-PBL은 팀 협업 문제 해결 프로젝트다. 이번 캠프에서는 제주 4.3과 관련된 사진을 매개로 각자가 발견한 의미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포토보이스(Photovoice) 방법론을 활용했다. 사전 특강과 활동 방법을 익힌 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제주 4·3 평화공원 등 주요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다양한 시각에서 주제를 탐색했다.
현장 활동 이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팀원 간 의견을 나누고, 서로 다른 관점과 해석을 공유하며 생각을 확장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를 통해 사진에 담긴 의미와 팀원들의 생각을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해 조별 포토에세이를 완성하고, 향후 제주 4.3의 기억과 가치를 일상과 대학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함께 도출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팀별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심사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하고 참여 대학별 총장상을 수여하며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캠프에 참여한 변하원(인공지능공학부 3학년) 학생은 “답사를 통해 제주 4·3의 현장을 마주하고, 사진 한 장에 담긴 의미를 팀원들과 함께 고민하며 포토에세이로 표현하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다양한 관점에서 주제를 바라보며 공감할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나연(국제무역경제학부 2학년) 학생은 “낯설었던 팀원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조율하며 협력하는 과정에서 팀워크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과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제주 4·3의 현장을 다시 마주하며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교수학습개발원 남형식 원장은 “이번 캠프는 서로 다른 대학과 전공, 경험을 가진 학생들이 하나의 팀을 이루어 각자의 관점을 자유롭게 나누고 이를 하나의 아이디어로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에 의미가 있다”며 “특히 포토보이스를 활용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타인의 관점을 이해하면서 창의적 사고와 소통·협업 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다가오는 2027년 제7회 Co-PBL은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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