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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육원, 2026학년도 2학기 한국어학연수 정규과정 수료식 개최
‘10주 한국어 교육과 해양스포츠 문화체험을 통한 본교의 우수한 교육환경 체험’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한국어교육원은 지난 8월 11일 국제교류협력관 1층 BPA홀에서 ‘2026학년도 2학기 한국어학연수 정규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규과정은 앞서 6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10주간 운영됐으며,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연수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중심의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을 실시했다. 연수생은 중간·기말평가를 통해 학습 성과를 점검하고, 출석 및 성적 기준을 충족한 학생들이 이번 수료식에서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어학연수생 42명과 한국어강사, 한국어교육원 관계자 등 총 54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국어교육원장 축사, 성적 우수자 수료증 수여, 연수생 소감문 발표, 연수생 공연 및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로 선발되어 1년간 어학연수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10명의 연수생을 대표하여, 클라우스 베릴 학생(5급반, 인도네시아)은 유창한 한국어로 “유학생활 중 새로운 사람과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이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내 인생의 한 챕터가 끝이 나고 이제 다음 챕터로 넘어간다고 생각을 바꾸니 매순간 만나는 모든 인연들이 소중해졌다. 저를 도와주고 함께해준 모두에게 정말 감사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뿐만아니라 한국어교육원은 정규 한국어 수업과 함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비교과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지난 7월 30일에는 어학연수생 51명과 한국어강사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내에서 해양스포츠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사전 안전교육을 받은 뒤 SUP, 모터보트, 요트 체험에 참여하며 부산의 해양 환경을 직접 경험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어 학습에 더해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의 특성을 살린 해양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정훈 한국어교육원장은 “수료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특히 이번 학기를 끝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26명의 학생들이 교육원에서 쌓은 한국어 능력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며 연수생의 수료를 축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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