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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양벤처진흥센터 입주기업 ㈜언더워터솔루션, 싱가포르 항만청(MPA) 주관 SPC 2026 최종 선정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해양벤처진흥센터 입주기업인 부산의 해양 수중 기술기업 ㈜언더워터솔루션(대표 옥수석)이 싱가포르의 대표 해양 혁신 프로그램인 PIER71™ Smart Port Challenge(SPC) 2026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PIER71™(Port Innovation Ecosystem Reimagined at BLOCK71)은 싱가포르 해사항만청(MPA)과 싱가포르국립대학교의 창업지원기관인 NUS Enterprise가 공동 운영하는 글로벌 해양 혁신 플랫폼이다.
Smart Port Challenge(SPC)는 PIER71™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해운·항만 산업이 실제로 직면한 과제를 해결할 혁신 기술을 전 세계에서 발굴하는 국제 경쟁 프로그램이다. 참가 기업은 기술 혁신성은 물론 사업성, 시장성, 글로벌 확장 가능성까지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선발된다. 이번 선정으로 언더워터솔루션은 세계 각국의 유망 해양 기술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해양 혁신 생태계에 참여하며 기술 검증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치열한 글로벌 경쟁을 거쳐 이번 프로그램에서 선급검사 대응형 수중로봇 검사 기술과 AI 기반 선체 상태 분석, 선박 수중 데이터 통합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디지털 수중검사 솔루션을 제안하며 언더워터솔루션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부산항을 비롯한 실제 선박과 항만 현장에서 축적한 수중검사 경험과 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수중로봇 기술과 AI 분석 역량을 하나의 서비스로 구현한 사업 모델이 글로벌 해양 산업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언더워터솔루션은 산업용 원격제어 수중로봇(ROV)과 전력·제어 콘솔, 테더 및 센서 통합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선박 및 해양 구조물의 수중검사와 유지관리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AI 기반 선체 오염, 코팅 열화, 부식·손상, 프로펠러 상태 분석과 디지털 수중검사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며 해양 수중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실제 선박과 항만 현장에서 축적한 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KR, ABS, DNV, Lloyd's Register(LR), Bureau Veritas(BV), Nippon Kaiji Kyokai(NK) 등 주요 선급의 무인 수중검사 기준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ISO 9001, ISO 14001, ISO 45001 국제표준 경영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기술력과 품질관리 체계를 함께 구축해 왔다.
이번 선정은 단순히 해외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것을 넘어, 언더워터솔루션이 창업 초기부터 일관되게 추진해 온 수중로봇과 AI를 기반으로 해양 수중 산업을 디지털화하고, 선박 운용과 유지관리 방식을 혁신하겠다는 방향성이 세계적인 해양 혁신 플랫폼에서도 실현 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언더워터솔루션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글로벌 해양기업과 항만 운영기관, 투자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옥수석 대표는 “언더워터솔루션은 창업 이후 단순히 수중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이 아니라, 해양 수중 산업의 새로운 운영 방식과 표준을 만들어가는 기업을 목표로 성장해 왔다”며 “이번 PIER71™ Smart Port Challenge 선정은 그동안 축적해 온 기술과 현장 경험, 그리고 우리가 제시해 온 산업의 미래가 글로벌 해양 혁신 생태계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세계 시장이 먼저 찾는 해양 기술기업으로 성장해 대한민국 해양 기술의 경쟁력을 세계에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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