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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본부, 2025-2학기 KMOU 한국어 튜터링 프로그램 진행
언어장벽을 넘어선 국내외 학생간 문화교류 장 마련
국제교류본부(본부장 김정훈)는 지난 12월 10일 '2025-2학기 KMOU 한국어 튜터링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업과 한국생활 전반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언어적 장벽'을 넘어 한국어 실력 향상을 통해 원활한 학업 수학능력 향상과 국내외 학생간 문화교류를 위해 지난 2025학년도 1학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다.
총 44명의 학생(외국인 22명, 한국인 22명)이 참가한 이번 KMOU 한국어 튜터링 프로그램은 베트남, 스리랑카, 파키스탄, 알제리 4개국 출신 학부(과).대학원 외국인 유학생과 본교 재학생을 1:1로 매칭하여 2개월간의 자율적 한국어 학습, 대학생활 공유, 다양한 생활문화 교류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KMOU 한국어 튜터링 프로그램을 마치며, 그 동안의 한국어 학습, 문화교류 및 활동간의 소회를 발표하는 성과공유회 시간을 가졌다.
성과공유회 참석 다수 학생들은 "이번 활동은 단순히 언어를 배우는 시간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다"고 평가하며 높은 만족를 표했다.
김정훈 국제교류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학생들이 언어학습과 더불어 문화적 다양성을 체험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깊은 유대감을 형성한 것 같아 매우 뜻깊다"며 "국제교류본부는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업 성취와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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