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ISE 사업단, SCEWC 부산관 공동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RISE사업단(단장 이서정)은 8월 14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4층 컨퍼런스홀에서 ‘SCEWC(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부산관 공동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국내 우수 스마트시티 기술과 솔루션의 글로벌 진출 및 해양미래산업 고도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동서대학교, 동의대학교, 동아대학교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 기관들은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SCEWC 2025 전시회에서 부산관을 공동으로 구축·운영하며, ▲참가기업 해외 마케팅 지원 ▲해외 바이어 네트워크 연계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지역-기업 상생형 일자리 창출 등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국립한국해양대 RISE사업단은 조선해양·스마트항만 분야의 특화 역량과 글로벌 해양 리더십을 바탕으로 부산관 참여 기업의 해외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전문 전시회인 SCEWC에 부산관을 마련함으로써, 부산의 스마트시티·해양미래산업 경쟁력을 국제무대에서 선보이고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혁신 생태계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ISE사업단은 협약식에서 데이터 기반 분석과 기술가치사슬(Tech Value Chain, TVC) 전략을 활용한 해외시장 개척 사례를 소개하며, 국내 기업이 보유한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전략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RISE사업단 이서정 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이 스마트시티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여 기관들과 함께 미래전략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 생태계를 확충하고,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