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문화 탐방 및 전통놀이 체육행사 단체 기념사진
국제교류본부, 외국인 학위과정생 대상 안동 문화 탐방 및 전통놀이 체육행사 성료 국제교류본부(본부장 최진철)는 지난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외국인 학위과정생들을 대상으로 안동에서 문화 탐방 및 전통놀이 체육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3개국에서 온 38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국제무역경제학부, 물류시스템공학과, 해사법학과, 해양경제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학위과정생들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도산서원, 월영교, 하회마을을 방문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복을 입고 하회마을을 둘러보고,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도 관람하며 한국 고유의 문화를 몸소 느꼈다. 또한, 체육관에서 진행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강강술래’, ‘달고나 만들기’ 등 다채로운 전통놀이 체육행사에 참가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국립한국해양대 최진철 국제교류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한국의 역사, 문화, 해양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제교류본부는 이번 행사의 성공을 바탕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보다 다양하고 내실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학생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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