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플러스원의 ‘어군 군집 탐지 장치’. 아래는 실증이 한창 진행 중인 모습.
국립한국해양대 기술지주 자회사 아이플러스원, 동해서 ‘어군 군집 탐지 장치’ 본격 실증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기술지주㈜의 자회사인 ㈜아이플러스원(대표 강칠세)이 스마트 어업에 기여할 ‘어군 군집 탐지 장치’의 본격 실증을 동해상에서 진행했다. 이번 실증은 올해 3월부터 6월에 걸쳐 진행했으며 ‘어군 군집 탐지 장치’는 성공적으로 테스트를 마친 후 본격적으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국립한국해양대 기술지주㈜ 주양익 대표이사는 “㈜아이플러스원은 해양업계 전반에 걸쳐 해양 안전과 스마트어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라며 “해양관련 제품의 국산화와 소형화, 스마트화 등으로 앞서 나가고 있는 자회사의 기술력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기업의 판로 개척과 활발한 기술적 도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아이플러스원이 개발한 제품 들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2023년 상반기에는 ‘침몰선박 자동 위치표시 장치’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해당 제품의 시범 설치 기관으로 남해군이 선정됐으며, 지역 어선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남해군 내 어선 50척에 시범 설치됐다. 지난 5월 30일에는 부산지방조달청에서 부산청 주최로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지방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부산지역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에 참가해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환경공단 부울경환경본부, 국립해양조사원 등 10여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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