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기념사진
장애학생지원센터, 고교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 실시 장애학생지원센터(센터장 김수란)는 12일 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고교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은 국립한국해양대에서 202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예비 장애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대학생활 정보와 진학 컨설팅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남일고등학교, 다대고등학교, 부산서여자고등학교, 분포고등학교, 삼성여자고등학교에서 총 21명의 학생 및 교사가 참석했다. 참석 학생들은 학생회관과 실습선 한나라호, 어울림관 등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학 소개를 비롯해 진로탐색과 입시 설명 시간을 가졌으며, 실습선 한나라호를 승선해 우수 해기사를 양성하는 교육 시설을 둘러봤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의 장애학생 인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장애학생들의 인식 개선에 일조했다는 데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장애학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대학 구성원의 노력으로 해당 학생들이 보다 쉽게 대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긍정적 이미지를 조성했다. 장애학생지원센터 김수란 센터장은 “프로그램을 계기로 참여한 학생들이 진로 선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았을 것”이라며 “우리 대학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