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진행된 전파페스티벌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파융합공학전공, 11월 2째주 ‘전파위크’ 성료 한국해양대학교 전파융합공학전공은 올해 ‘전파공학과 설립 30주년’을 맞이해 11월 2째주를 ‘전파위크’로 지정, 학과의 주요 행사를 개최했다. 앞서 11월 7일에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하 KCA)과 공동으로 ‘KCA와 함께하는 제2회 전파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파페스티벌은 지난해 6월 업무협약(MOU)을 맺은 이후 10월 제1회 전파페스티벌에 이은 2번째 진행한 협업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김권섭 KCA 부산본부장, 이영철 중앙전파관리소 부산지부 소장 등 주요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KCA 관계 직원들과 전파융합공학전공 교수 및 학생 약 120명도 행사에 함께했다. 민경식 전공주임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행사는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및 골절, 화상, 익사 등 상황대처법, KCA와 이동통신사들의 회사 소개를 포함한 리크루트. 스펙트럼분석기 이론 및 실습 교육, 전파골든벨, 전파융합공학전공 유튜브 홍보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파융합공학전공 유튜브 홍보 경진대회에서는 세 기관 주요 관계자들도 함께 심사에 참여해 우수 홍보 영상을 선별했고, 심사 결과에 따라 상장 및 소정의 상금을 해당 학생들에게 전달 하는 것을 끝으로 종료됐다. 민경식 교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ICT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KCA와 중앙전파관리소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수 인재 배출이라는 공동의 목적 아래, 앞으로도 계속 유기적인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11월 10일에는 전공의 3, 4학년들을 대상으로 거제도 소재 ㈜한화오션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날 견학에는 민경식 교수의 인솔 아래 학부생 약 35명이 참석했고, 회사 전시실 및 상선/해양 투어, 특수선 현장 방문 등 전공 졸업생들과의 만남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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