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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해양에너지자원공학과 암반공학연구실 김태현 박사과정생, 「Rock Mechanics and Rock Engineering」 논문 게재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대학원 해양에너지자원공학과 김태현 박사과정생(지도교수 김광염)이 Springer Nature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인 「Rock Mechanics and Rock Engineering」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Rock Mechanics and Rock Engineering」은 암석역학과 암반공학 분야의 이론, 실험, 수치해석 및 현장 적용 연구를 폭넓게 다루는 국제학술지로, 2025년 Journal Impact Factor 7.1, JCR ‘Geosciences, Multidisciplinary’ 분야 상위 7.34%에 해당한다.
게재된 논문의 제목은 ‘A Quantitative Framework for Representative 3D Roughness Characterization of Rock Discontinuities Across Scales’이며, 김태현 박사과정생이 제1저자로 연구를 수행했다.
이번 연구는 암반 불연속면의 3차원 거칠기 정보를 기존 암반공학의 2차원 거칠기 평가체계와 연계하는 정량적 모델을 제시했다. 최근 3차원 계측기술의 발전으로 암반 표면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이러한 정보를 기존 거칠기 지표로 해석하고 측정 규모에 따른 변화를 반영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진은 암반 표면의 형상과 측정 규모를 함께 고려하는 모델을 개발해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고자 했다.
김광염 교수는 “최근 3차원 계측기술의 발전으로 암반 표면을 정밀하게 취득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이를 실제 공학적 평가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존 평가체계와의 연계가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는 이를 정량적으로 연결하고, 기존 거칠기 평가의 주요 한계 중 하나인 스케일 효과를 함께 고려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현 박사과정생은 “이번 연구를 시작으로 실제 자연 암반의 복잡한 형상과 다양한 측정 조건을 보다 정밀하게 반영할 수 있는 평가 방법으로 발전시키고 싶다”며, “연구를 지도해 주신 김광염 교수님과 함께해 주신 연구실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향후 터널, 광산, 암반 사면 및 지하공간 등 다양한 현장에서 취득한 암반 표면정보의 활용성을 높이고, 디지털 계측자료를 기반으로 한 암반 특성 분석과 평가 기술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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