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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2026학년도 해상생존 및 인명구조 훈련’ 성료
재학생 대상 실전형 생존 훈련…해상 비상상황 대응 및 생존역량 강화 1945년 개교 이래 이어온 현장 중심 안전교육 “안전의식과 실무역량 갖춘 해양인재 양성”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해사대학(학장 박영수)이 지난 8월 23일부터 28일까지 해사대학 재학생 537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해상생존 및 인명구조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예비 해기사들의 해상 생존능력과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승선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학내 승선생활관, 해상교육장, 아치나루터, 실내수영장, 야외 이선대 등에서 이론 교육과 실전 훈련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활용한 해상안전사고 유형별 대응법 학습 및 생존장비의 종류와 올바른 활용법 숙지할 수 있는 사전 이론교육을 거친 뒤, 팀이동법, 이선법, 기초원영, 생존수영 등 실전 훈련을 진행하며 훈련의 내실을 기했다. 모든 실습 과정에는 전담 교육 강사와 안전요원, 구조보트를 배치해 안전을 철저히 확보했으며, 학생들이 반복적인 실습을 통해 비상상황에서의 행동요령과 생존기술을 몸으로 직접 익힐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국립한국해양대 박영수 해사대학장은 “해상사고는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생명을 좌우한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물론 동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갖추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 안전교육을 지속해서 강화해 안전의식과 전문성을 갖춘 해양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립한국해양대 해사대학의 해상생존 및 인명구조 훈련은 1945년 개교 당시 1기생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온 전통있는 안전 교육프로그램으로,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해양인으로서 갖춰야 할 위기 대응능력과 책임의식, 동료애 및 단결력을 함양하는 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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