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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도서관, 학습공간 넘어 ‘복합지식문화공간’으로 우뚝
작성자 홍보전략팀 등록일 2026.08.27
국립한국해양대 도서관, 학습공간 넘어 ‘복합지식문화공간’으로 우뚝

자료·교육·연구 중심 ‘본관’, 학습·문화·협업 중심 ‘신관’ 기능 특화
대학 행사부터 지역사회 문화 프로그램까지…열린 공간으로 활용 확대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도서관(관장 정대)이 전통적인 자료 열람과 학습 기능을 넘어 대학과 지역사회를 잇는 복합지식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한국해양대는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6월 도서관 신관을 개관하고,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학습·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했다. 이어 2026년 2월 기존 도서관(이하 본관)의 리모델링을 완료해 자료·교육·연구 지원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재구성된 본관은 자료·교육·연구 지원을 중심으로 대학도서관 본연의 학술정보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국립한국해양대의 정체성을 반영한 해양특성화 공간도 함께 조성했다.
 
특히 본관에 조성된 ‘해양시그니처 존’에서는 해양 특화 자료와 콘텐츠를 전시·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학이 보유한 해양 지식자원의 가치를 확산하고, 국립한국해양대만의 특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새롭게 단장한 신관은 학습공간을 넘어 교내외 주요 행사의 중심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신관에 조성된 '김강희홀'에서는 ▲개교 80주년 기념식 ▲Maritime AX 비전 및 전략 선포식 ▲오스만 무라트 카라데니즈 회장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 등 대학의 주요 행사가 연이어 개최됐다.
 
현대적인 시설과 뛰어난 바다 조망을 갖춘 공간을 바탕으로 대학의 위상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도서관은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캠퍼스 투어의 필수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2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연계 프로그램인 ‘도서관방문(Library Visits)’ 투어도 진행됐다. 이날 투어에는 22개국에서 온 30여 명의 해외 사서가 참석해 국립한국해양대 도서관의 바다를 조망하는 특색있는 공간과 학습·문화 인프라를 견학하며 깊은 감명을 나타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및 지식 나눔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강화하고 있다.
 
신관 1층 개방형 문화·전시 공간인 '아치마루'에서는 지역 주민과 대학 구성원 약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오의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해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지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테마도서 전시회 '새로운 도서관을 만나다' ▲지역사회 책 기증·나눔 행사 등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식·문화 확산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정대 도서관장은 “새롭게 조성된 도서관이 학생들에게는 협업과 성장의 터전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문화를 향유하는 열린 지식문화의 허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적극적인 공간 활용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복합지식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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