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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2026 기초연구실(BRL)’ 선정
작성자 홍보전략팀 등록일 2026.07.06

국립한국해양대, ‘2026 기초연구실(BRL)’ 선정
 

해양환경 Direct Air Capture(DAC) 원천기술 개발…315억 원 지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류동근)는 기계공학부 이재원 교수가 연구책임자를 맡은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6년도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 심화형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해양 환경 DAC(Direct Air Capture) 열유체-물질전달 제어 기초연구실' 구축을 목표로 하며, 2026년 7월부터 2029년 6월까지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국립한국해양대 이재원 교수
(연구책임자), 구준모 교수, 윤민 교수와 국립부경대학교 유동인 교수가 이끄는 융합연구팀으로, 열유체공학·재료공학·유동가시화·전산유체해석 분야의 전문성을 결집해 차세대 탄소중립 핵심기술 개발에 나선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직접 제거하는
DAC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기존 육상
DAC 기술은 높은 에너지 소비와 운전 비용, 대규모 부지 확보 등의 한계로 인해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해양환경을 활용한
DAC 개념을 제안했다.

해양의 높은 습도와 염분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CO2 포집 소재를 개발하고, 열유체 기반 시스템 설계를 통해 포집 효율을 극대화한다.

또한 포집한
CO2를 해조류 광합성에 활용하는 자연 기반 탄소 제거 기술까지 연계해 포집·재생·활용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연구는 소재 개발 중심의 기존 연구를 넘어 미세
-물질-모듈-시스템 규모 전 단계를 아우르는 집단연구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개발된 원천기술은 향후 해양 부유식
DAC 플랫폼, 해양 탄소 제거, 블루카본 산업, 해양플랜트, 친환경 선박 및 해양에너지 분야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한민국이 보유한 해양 인프라와 조선
·해양플랜트 산업 경쟁력을 활용해 글로벌 탄소중립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핵심 기반기술이 될 전망이다.

연구책임자인 이재원 교수는
“탄소중립 시대에는 단순히 CO2를 포집하는 기술을 넘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면서 실제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운전 가능한 시스템 기술이 중요하다. 이번 기초연구실에서는 해양이라는 대한민국만의 강점을 활용해 세계적으로 차별화된 DAC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미래 해양 탄소제거 기술을 선도하는 연구거점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초연구실지원사업
(BRL)은 우수 연구자들이 집단연구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기초연구를 수행하고 차세대 연구인력을 양성하도록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대표적인 집단기초연구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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