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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해양에너지자원공학과 암반공학연구실 김대영 학생, 「International Journal of Rock Mechanics and Mining Sciences」 논문 게재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대학원 해양에너지자원공학과 김대영 학생(지도교수 김광염, 2025년 석사 졸업)이 엘스비어(Elsevier)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인「International Journal of Rock Mechanics and Mining Sciences」에 논문을 게재했다.
논문이 게재된 International Journal of Rock Mechanics and Mining Sciences(IJRMMS, Impact Factor 7.5, JCR 상위 4.6%)는 엘스비어(Elsevier)가 발간하는 암반역학·암반공학 분야 최고수준의 국제학술지로, 원천 연구부터 현장 계측·사례 연구까지 폭넓게 다룬다.
이번 논문은 ‘Measurement of 3-dimensional anisotropy of P-wave velocity and elastic modulus using cylindrical cores’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터널 시공, 심부 지열 개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등 지반공학 분야에서 중요한 변수인 암석의 탄성 비등방성을 보다 효율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디스크 시편을 10° 간격으로 회전시키며 직경·P파 속도·탄성계수를 측정하고, 이를 코어 시편의 축방향 측정과 결합해 3차원 비등방성 모델을 구성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화강암·대리암·사암 등 대표 암종에 적용되어 P파 속도와 탄성계수에서 뚜렷한 방향성 차이를 확인했으며, 단일 코어/디스크 쌍으로 다방향 탄성 정보를 도출해 실험 복잡도와 비용을 줄이면서 3차원 비등방성 정량화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점이 강점으로 제시됐다.
김광염 교수는 “기존의 방법으로 측정이 어려웠던 암석의 이방성 물성을 단일시추코어만으로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한 혁신적인 연구성과”라고 말했으며, 김대영 학생은 “석사 시절 본 연구를 진행하는 동안 결과 도출을 위해 많은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이번 논문게재를 통해 석사 시절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지도해 주신 교수님과 연구실 선배님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이번 성과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의 암반역학 물성평가 및 지하공간 공학 적용 연구 역량을 입증한 결과다.
향후 터널·심부 지열·방사성폐기물 처분 등 다양한 지하공간 사업에서 암반 거동 예측의 신뢰도 향상과 설계·시공 안전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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