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RISE 사업단, ‘Korea-ASEAN Maritime Week 2025 1:1 수출상담회’ 개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단장 이서정)은 글로벌 해양 리더십 확보와 기술가치사슬 플랫폼 기반의 협력 생태계 구축지원을 위해 국내 조선해양기자재 기업과 아세안 현지 바이어 간의 ‘1:1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7월 말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Korea-ASEAN Maritime Week 2025」의 하나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경상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한국해양대 RISE 사업단,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부산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KOTRA 6개국 무역관이 공동 주관했다. 또 행사에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아세안 주요국의 조선해양 관련 협회들도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글로벌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지산학연 글로벌 마케팅 협력 기반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이번 행사는 RISE사업단의 기업 중심 수요기반 지원체계 하에 선발된 국내 조선해양기자재 중소기업 30여 개사와 아세안 현지 바이어 40여 개사가 참여해 ▲기술 상담 ▲부품 교류 ▲공동생산 등 글로벌 산업가치사슬 연계 협력 방안과 지속성장 가능한 글로벌 공급망 구축관련 전략을 활발히 논의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은 행사 기간 동안 부산지역 기반 조선해양 산업체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지산학연 연계 우수사례 및 사업단의 주요 활동을 소개하며, 해양모빌리티 Open UIC 발전모델 정립을 위한 지산학연 기반 글로벌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력도 이어갔다.
이서정 RISE 사업단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는 단기적 수출성과를 넘어서, 아세안 주요국과의 장기적 협력 및 상생 파트너십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라며 “향후 해양모빌리티 Open UIC 연관산업의 클러스터 구축과 우리 지역 기업의 지속가능한 글로벌 진출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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