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학교, 이재명 정부 북극항로 정책 연계 간담회 개최…

극지 대응 전략 본격화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7월 29일(화) 오전 11시, 본교 5층 국제회의실에서 「이재명 정부 북극항로 정책과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의 역할」을 주제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신정부의 북극항로 개발 정책을 해양특화 국립대학교의 교육·연구 전략과 연계하여 대학의 역할을 정립하고, 산학연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추진 중인 극지 대응 전략과 향후 역할 정립을 위한 아래의 중점 추진사항이 공유되었다.

▲교육·연구 분야 확대 ▲기술개발 및 인프라 협력 ▲연구성과 기반 정책 제안 ▲국제협력 및 산업연계 확대

특히 이재명 정부는 북극항로 개척을 국정과제로 지정하고, 한국형 북극항로 운영체계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국가적 대응역량 강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류동근 총장은 “북극항로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가진 학문적 역량과 국가 해양정책을 연결하는 교차점이며, 우리 대학이 국가 미래 전략의 선도기관이 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산학연 협력과 국제 연계 체계를 더욱 강화해 국립한국해양대학교를 북극항로 중심의 연구·교육 허브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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