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신동훈 교수 연구팀, 국토부 전국 대학생 창작모빌리티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인공지능공학부 NAVIGATOR 팀(지도교수 신동훈 인공지능공학부 교수)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및 (사)한국자동차안전학회가 주관하는 ‘2024 대학생 창작 모빌리티 경진대회’에서 무인모빌리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자율주행차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창작자동차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지난달 1일과 2일 경기도 화성 교통안전공단 자동차 안전연구원 K-City에서 전국 26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대회가 열렸다. 신동훈 인공지능공학부 교수가 이끌고 인공지능공학부 등 학생 8명(정건희, 윤택한, 한준희, 박승원, 강대훈, 이승주, 구도영, 신동민)이 참여한 NAVIGATOR 팀은 11월 1일에 열린 예선에서 3위를 기록하며, 11월 2일 본선대회에 진출하여 완주까지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NAVIGATOR 팀은 본선에 진출한 16개의 팀 중에서 유일하게 대회에 처음 출전한 신규 참가팀이자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팀으로서도 영예를 안게 됐다. 이 대학 인공지능공학부 정건희 NAVIGATOR 팀장은 “10개월 이라는 짧은 준비 기간이었지만 여러 전공의 학생들과 융합 연구를 통해 모빌리티를 직접 개발하고 첫 출전에 완주까지할 수 있게 돼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NAVIGATOR 팀은 인공지능공학부에 개설된 Adventure Design, AI 모빌리티시스템 제어, 그리고 다양한 인공지능 교과목을 통해 진행된 자율주행(운항) 실험 및 실습 결과와 기술 연구가 밑바탕이 되어 이번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무인모빌리티의 ▲횡단보도 및 도로 신호 인지 미션 ▲정적/동적장애물 회피 주행 미션 ▲C-ITS 기반 도심 교차로 주행 미션 ▲GPS 음영구간 주행 미션 등의 주행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특히 GPS음영구간에서 차선인지 및 장애물 회피등을 안정적으로 수행해 낸 부분을 인정받아 창작기술부문 우수상을 받게되었다. 신동훈 인공지능공학부 교수는 “이번 대회 우수상 수상을 통해 무인자율모빌리티 및 AI 기반 자율주행 분야에서 우리대학의 기술과 교육 수준이 전국적으로 최상위권임을 입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류동근 국립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은 “스마트 해양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결과물이자 우리대학의 괄목할 만한 성과”라며 “AI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민군관학 협력을 통해 관련대회등을 주최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사진 1매 붙임-1) 신동훈 교수 연구팀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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