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신동훈 교수 연구팀, 국회의원 김예지 의원으로부터 휴먼자율주행 혁신상 수상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인공지능공학부 NAVIGATOR 팀(지도교수 신동훈 인공지능공학부 교수)이 2024 대학생 창작 모빌리티 경진대회 부대행사에서 국민 안전 보행 지원 무인모빌리티 시연 및 자율주행 기술 기반 시각장애인 운전자지원시스템 시연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국회의원 김예지 의원으로부터 휴먼 자율주행 혁신상을 수상했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 기반 시각장애인 운전자지원시스템 시연은 국내 최고의 자율주행 기술력을 보유한 오토노머스 A2Z 와 국립한국해양대 신동훈 교수 연구팀이 공동개발한 실제 차량을 통해 국회의원 김예지 의원이 시각장애인으로서 안내견 조이와 함께 직접 시연에 참여하였다. 해당 차량의 프로젝트명은 Connected Universal Mobility for Humanity “COMFORT”로, 교통약자 뿐만아니라 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자율주행 및 통신기술을 융합해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편안하고 안전한 차량으로 개발됐다. 김 의원은 운전석에 직접 탑승하여 점자로 표기된 자율주행 운전지원 기능을 동작시켜 도심구간뿐만 아니라 톨게이트를 포함한 고속구간에서도 운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는데, 자율주행 차량에 장착된 센서의 도움뿐만 아니라 C-ITS 통신을 이용한 원격주행이 바로 해당 시연 성공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국민 안전 보행 지원 무인모빌리티 시연은 심야시간 휴게소등에서 보행자, 특히 교통약자의 이동지원을 위해 선보인 행사로, 연구팀은 자율주행 차량의 앞뒤에 스크린을 설치하여 비신호 횡단보도 상황에서의 보행자 및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을 도와주는 부분을 시연했다. 해당 시연에서는 무인모빌리티가 이동하는 교통신호로써 보행자와의 소통뿐만아니라 주변차량들에게 까지도 보행자의 보행의도 및 상태를 알려줬다. 이로써 향후 인구소멸지역등에도 큰 활용도가 기대된다. 두 시연 모두 국립한국해양대 지능모빌리티 연구팀의 주도하에 이루어졌으며, 특히 이번 시연은 국립한국해양대 신동민 시각장애인학생과 한국교통대 강자현 청각장애인 학생등 교통약자 대학생이 직접 개발자로써 참여하게된 전세계 최초의 사례로 남게 되었다. 두 학생은 보행자나 운전자의 수용성등에 관하여 다양한 기술구현을 연구팀의 일원으로 함께 진행하며, 고령자 및 전인류를 위한 무인자율기술 알고리즘 개발에 큰 공을 세웠다. 신동훈 인공지능공학부 교수는 “이번 시연을 통해 학생들과 차세대 연구자들이 기술 개발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이 단순히 혁신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모든 인류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더 안전하고 편리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목적을 가진 것임을 직접 체험하면서 깨달았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2024 대학생 창작 모빌리티 경진대회는 지난 1일과 2일 국토교통부 주최로 경기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렸다. <붙임> 사진 3매 붙임-1) 신동훈 교수가 김예지 의원으로부터 상장을 수여받고 있다. 붙임-2) 김예지 의원이 시연을 하고 있다. 붙임-3)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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