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동해시와 맞손…‘인재 육성·지역 특화사업 발굴’ 협력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해양인재 육성과 지역 특성에 맞는 신성장 동력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동해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동해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과 심규언 동해시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재육성을 포함해 해운·항만·물류·관광레저 및 해양치유 등 해양 분야 발전 전반에 협력한다. 특히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해양관광레저 사업 및 해양치유센터 유치 등 지역특화사업 발굴·육성 ▲해양수산자원 활용 미래먹거리 산업 발굴 ▲동해시 소재 해양분야 기관·기업 협력체계 구축 등에 함께한다. 이번 협약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동해시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사업이 발굴·추진되고, 한국해양대의 우수한 교육과정으로 경쟁력 갖춘 인재까지 길러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미래 먹거리 산업의 발굴을 통한 경제성장까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양분야 인재를 육성하고 다양한 사업의 추진으로 관련 산업의 발전까지 이뤄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해시와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갖춰 가겠다”고 말했다. <붙임> 사진 1매. 붙임-1)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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