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스마트 K-조선산업 미래전략 포럼’ 성황리에 마쳐 30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친환경·스마트 K-조선산업 미래전략 포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포럼은 한국해양대학교 LINC 3.0 사업단·차세대선박ICC,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친환경 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사업 통합사업단, 부산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부·울·경 지역사업평가단이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한 산·학·연 협력 행사다. 이날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한 포럼은 친환경·스마트 조선해양 신산업 기술개발 현황 공유와 조선해양기자재 산업의 부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4개의 발표세션과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친환경·스마트 선박의 국내외 동향을 주제로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의 정석주 전무와 한국수출입은행의 양종서 박사가 강연을 진행했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친환경 선박기자재 개발 전략에 대해 현대중공업㈜의 윤욱현 책임연구원, 삼성중공업㈜의 윤경태 파트장 그리고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의 강희진 본부장이 그들의 비전을 공유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자율운항선박 개발 동향 및 핵심 기자재 개발을 주제로 자율운항선박기술개발사업 통합사업단의 최진 박사와 한국선급의 장화섭 박사가 강연을 펼쳤다. ▲네 번째 세션은 스마트 특성화 및 스마트 소형선박 개발 현황에 관해 한국해양대 최민주 교수, 동명대 박동우 교수 그리고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의 박재현 수석연구원이 진행했다. ▲마지막 패널토의는 좌장을 맡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의 성홍근 책임연구원을 필두로 발표자들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친환경·스마트 K-조선산업 미래전략 포럼’은 대한민국 조선해양기자재산업의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모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해당 행사의 강연과 패널토의 영상은 한국해양대 LINC 3.0 사업단 유튜브 채널(youtube.com/channel/UC5PPpYr1X6EqqnwYWqmyaCA)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한편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붙임> 사진 1매. 붙임-1) ‘친환경·스마트 K-조선산업 미래전략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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