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대양전기공업·한라IMS와 산학장학금 전달식 개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26일 산학허브관에서 부산지역 코스닥 상장기업인 대양전기공업·한라IMS와‘산학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는 앞서 각 기업과 맺은 업무협약에 이어 진행한 행사로, 대학 발전 및 인재양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덕희 총장을 비롯해 대학 주요 보직교수가 참석했다. 대양전기공업주식회사에서는 서영우 대표이사가, 한라IMS에서는 지석준 공동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대양전기공업은 지난 3월 체결한 ‘산학장학제도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날 한국해양대 학생 10명에게 각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총 1500만원 규모다. 한라IMS 역시 총 8명의 한국해양대 학생에게 장학금 각 100만원 씩 총 800만원을 전달했다. 한라IMS는 앞서 지난 4월 ‘산학장학제도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앞서 맺은 업무협약에 이어 실질적인 장학금 전달까지 이뤄졌다는 데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한국해양대와 이들 회사는 상호 협조체제를 갖추고,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산학협력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커지는 만큼, 우리대학은 이번 한라IMS, 대양전기공업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그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면서 “양 기업 대표님 이하 관계자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장학생 여러분께도 축하의 말씀을 건넨다”고 말했다. <붙임> 사진 1매. 붙임-1) 26일 산학허브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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