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동근 총장(왼쪽)과 이강기 교수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류동근 총장, 이강기 교수와 ‘국제화 방안’ 간담회 진행

국립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기관 33기)하고 기관시스템공학부에서 교수직을 수행했던 이강기 교수가 다시 모교를 찾아 대학의 국제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류동근 총장과 이강기 교수는 3일 대학본부에서 진행한 간담회를 통해 대학의 성장과 국제화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특히 해양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 증대를 위한 방안 모색에 깊은 대화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류동근 총장은 “우리나라 해양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현재도 해양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강기 교수님과 유의미한 대화를 나눴고,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국제적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국립한국해양대에서 2022년 퇴직한 이강기 교수는 오스트리아 소재 세계최대 동력연구센터인 AVL List GmbH 부사장(2019년 1월 ~ 2024년 8월)을 역임하고, 유럽 CIMAC중앙위의 온실가스대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AVL Zoellner GmbH 사장 겸 Klaipeda University Partnership 교수로 근무하며 GHG2050(온실가스 규제)을 위한 에너지시스템, 차세대 연료, 온실가스 감축대책 등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