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기계공학부 LAMM 연구실, DfAM 경진대회 동상 수상 기계공학부 LAMM 연구실(지도교수 고정혁)이 지난달 1일 참여한 제7회 DfAM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달 23일 울산 머큐어앰버서더호텔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3D프린팅 생산 방식에 최적화된 디자인 방법론인 DfAM을 활용하여 3D프린팅과 제조업 융합사례 발굴 및 기술 상용화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울산광역시가 주최 및 주관을 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 기계공학부에서는 LAMM 연구실이 참여했다. 석사연구원 권일중 학생과 학부연구원 김인우·권예근 학생이 구성원이다. 이들 학생은 ‘스프링 탄성에너지를 활용한 기립보조기’ 주제로 대회에 참여했는데, 실제 기능적인 장비를 설계, 모델링하면서 3D 프린팅에 적합하게 가공경로를 수정하고 프린터 옵션을 변경하는 등의 과정에서 3D 프린팅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성과 등을 거뒀다. 대회에 참여한 석사연구원 권일중 학생은 “구상했던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많은 점을 배운 것 같다”며 “특히 실물로 제작하는 과정에서 연구실 내 3D 프린터로 출력하며 해당 장비에 대한 숙련도가 높아질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DfAM 경진대회는 앞서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공모 및 접수가 진행됐고, 예선 심사는 8월 24일 이뤄졌다. 출품작 제작 및 제출은 9월 1일부터 2달 간, 본선심사는 11월 1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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