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 심영훈 팀장, 기술사업화 유공자 표창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서동환) 심영훈 팀장(사진)이 28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에서 ‘2023년 기술사업화 유공자 기술이전·거래 개인부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매년 공공 및 민간부문 연구개발(R&D) 결과물이 기업에 이전·사업화되어 산업 전반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산업을 창출하도록 기여하는 선도적인 기술이전·거래, 기술사업화, 기술나눔 분야의 공로자에게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심영훈 팀장은 지난 2016년부터 국립한국해양대에서 창출된 공공기술이 기업으로 이전되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전주기를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했으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은 기술사업화 선순환 체계(연구개발 → 권리화 → 상용화 → 수익창출 → 재투자)를 구축하는 등의 적극적인 기술사업화 활동을 통해 약 250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누적 기술료 50억 원을 돌파하는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2022년에는 동남권에서 가장 높은 기술료 성과(21.3억 원) 달성에 기여했으며, 2020년 대비 2022년 기술료 실적은 404% 상승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 심영훈 팀장은 “우리 대학의 우수한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공공 기술사업화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조선.해양 및 미래신산업 분야의 기업과 연계하여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신사업 후보군을 발굴함으로써 기술사업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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