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시스템공학부·해양신소재융합공학과 학생팀, 산학공동 프로젝트 경진대회 수상
참여 3개팀 모두 수상 쾌거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단(사업단장 이승재)에 참여하는 프로젝트랩 학생팀 중 선발된 3개팀이 ‘산학공동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상위 3개상을 모두 수상했다.
해당 프로젝트 경진대회는 기업 애로 해결과 산업현장 직무 경험 확대를 위해 실시했던 ‘산학공동 프로젝트’의 우수 성과사례를 공유해 산학협력 활성화를 도모하고 참여 학생들의 연구 의욕 및 자긍심 고취에 그 목적이 있다.
이날 부산산학융합원 주관으로 열린 산학공동 프로젝트 경진대회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광역시, 우리 대학 포함 4개 참여대학의 사업 관계자와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각 참여대학에서 사전 심의를 통해 선발된 10개팀들이 경합을 벌였다.
대상은 조선해양시스템공학부 ‘HAPI’팀(지도교수 이승재, 참여기업 아이디노)이 차지했다.
박관우, 황성현, 이동은, 윤동현, 조민철, 서하람, 김남현 학생으로 구성된 HAPI팀은 ‘영상융합을 이용한 작업장 안전 관리 시스템’ 과제를 발표해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조선해양시스템공학부 ‘유체따라 나도 돌겠네’팀(지도교수 송지수, 참여기업 A.R.T.)이 차지했다. 이 팀은 김도영, 정현천, 김예진, 안진한, 허승우, 한강희 학생으로 구성됐다.
이어 우수상은 해양신소재융합공학과 ‘해신’팀(지도교수 심도식, 참여기업 KST플랜트)이다. 이 팀의 구성원은 이영민, 고민성, 정석주, 전보광, 배재성 학생이다.
우리 대학에서 참여한 3개팀이 상위 3개 상을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의미가 깊다.
대상을 수상한 HAPI팀은 “참여기업, 학부교수님, 학생팀간의 협업관계에 힘입어 전공지식 확대 뿐만 아니라 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엔지니어로써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 남은 학업생활이나 취업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