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nim Eisa 박사과정생(왼쪽, 제1저자)과 채규정 교수(오른쪽, 교신저자)

환경공학과 Tasnim Eisa 대학원생,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발표상 수상

환경공학과 Tasnim Eisa 박사과정생(지도교수 채규정)이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대한민국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아태지역 미생물 전기화학학회 (Asia-Pacific International Society of Microbial Electrochemistry and Technology, AP-ISMET)’에 우수학술발표상(Excellence for Oral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

AP-ISMET은 다양한 생물전기화학적 기술과 에너지 및 환경 응용 기술에 관한 국제학술대회로, 30개국 이상에서 250명 이상이 참석했으며 특히 올해의 핵심 논제로 친환경 에너지와 탄소 포집 및 활용에 중점을 두었다.

Tasnim Eisa 학생은 ‘In-depth Analysis of Assroted Membranes’ Value as Ion Exchangers for (Bio)electrochemical Systems’을 주제로 발표하여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본 연구는 생물전기화학전지의 핵심 요소인 이온교환막의 특성을 심층분석하고, 다양한 이온교환막들을 직접메탄올 연료전지(Direct Methanol Fuel Cell, DMFC)에 적용하여 검증함으로써 생물전기화학전지나 연료전지 분야에 최적인 이온교환막 선정을 위한 연구이다.

Tasnim 박사과정생은 본 연구의 결과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인공지능 기법을 사용하여 이온교환막의 특성과 생물전기화학셀의 성능과의 연계성을 해석하고 최적화하여 생물전기화학셀의 상용화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본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후속지원사업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개발 지원사업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