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해양경영경제학부 유성빈·김수빈 학생, 「Stop Covid-19 SW Challenge」 최우수상 수상 해양경영경제학부 유성빈·김수빈 학생이 코로나19로 교육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원)생 대상으로 열린 「Stop Covid-19 SW Challenge」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Stop Covid-19 SW Challenge」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지난 3월 29일까지 진행된 해커톤으로 재단법인 미래와소프트웨어가 주최, 전자신문사·이티에듀가 주관했다.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생활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이 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해커톤·발표심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참여 304개팀 가운데 16개팀만이 통과했다. 본선진출 16개팀에게는 전문가 멘토링, 해커톤 본선 참여 기회가 주어졌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은 창업 이론 교육·집중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 이후 실시된 본선 심사는 대회 참가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차별성, 독창성, 주제 적합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아이디어 논리성을 합계해 판단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우리대학 두 학생은 「화랑」 팀을 꾸려 ‘의료 폐기물 스마트 관리시스템&스마트 수거함’ 주제의 작품을 선보여 최우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이들 수상자는 300만원의 상금도 전달받았다. 유성빈 학생은 “경영학도임에도 불구하고, SW 대회에서 수상을 이뤄내는 쾌거를 달성해서 매우 자랑스럽다”며 “전공 단과대학이 LINC+ 소속이 아니라 지원적인 차원에서 많은 어려움이 존재했지만 열심히 노력한다면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새로운 영역에 도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