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MOU AI 활용 역량강화 프로그램 발표 모습
학생·교직원 AI 활용 역량 강화체계 ‘CORE-MORE’ 마련
공통 기본역량부터 전공·직무 활용까지… 교육 콘텐츠 축적·활용 기반 구축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학생과 교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AI 활용 역량 강화 프로그램(CORE-MORE)’을 마련하고, 2026학년도 2학기 시범 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AI 공통교육체계를 마련하고, 교과·비교과에 분산된 기존 AI 교육과 연계하도록 설계했다. 공통 기본역량 과정 ‘CORE’와 대상별 심화 과정 ‘MORE’로 구성되며, 기본역량 습득부터 전공·직무 활용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CORE에서는 책임 있는 AI 활용과 결과 검증 등 기본역량을 다룬다. 대학은 자체 제작 콘텐츠를 학습관리시스템(LMS)에 축적해 구성원이 필요한 내용을 반복 학습하고, 전공·직무에 적용하는 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공통 학습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MORE는 CORE에서 배운 내용을 전공·진로 및 실제 업무 과제에 적용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학생과 교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AI 관련 자격시험 대비 교육도 운영한다.
학생 과정은 해양 분야를 포함한 전공·진로 관련 과제에 AI를 활용해 산출물을 제작하고, 전공 지식과 AI 활용 역량을 결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이수와 자격 취득 이력은 취업 준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e-포트폴리오로 관리할 예정이다.
교직원 과정에서는 AI 활용을 통해 행정·교육지원 역량을 높이고, 업무 개선 사례를 발굴한다. 우수 사례는 다른 부서에서도 업무 특성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해 대학 전반으로 확산할 방침이다.
류동근 총장은 “교육 콘텐츠와 활용 사례를 대학의 공통 자산으로 축적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지속적으로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AI 공통교육체계를 보완·확대해 나가겠다”며 “해양 분야의 전문성과 AI 활용 역량을 결합해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교직원의 AI 활용이 실질적인 업무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CORE와 MORE의 교육내용과 운영 방식을 점검하고, 참여자의 학습 결과와 활용 사례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보완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2027학년도부터 기존 교과·자격 관련 교육과의 연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