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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노련, 대학 발전기금 2,500만 원 전달
선원노련, 2021년부터 최근 6년간 장학생 125명에게 2억 원 지원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19일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이하 선원노련)으로부터 대학 발전기금 2,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대학본부에서 열린 ‘대학 발전기금 전달 및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대학에서 류동근 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선원노련 측에서는 김두영 위원장을 대신해 박진동 상임부위원장이 참석하는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달된 기금은 국립한국해양대 재학생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선원노련의 발전기금은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매진하고 해양 분야의 전문 인재로 성장하는 데 의미 있는 힘이 될 것” 이라며,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미래 해양산업을 이끌어갈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선원노련은 해양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해기사 및 우수 해양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해기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해양산업 역군 육성을 목표로 해기면허 취득을 앞둔 승선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그 결과 2021년부터 2026년까지 6년간 총 125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
이들에게 지급된 누적 장학금은 총 2억 원에 달한다.
선원노련 박진동 상임부위원장은 “미래 대한민국 해양산업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자부심을 품고 당당한 해양 역군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해양 교육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해기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아낌없이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원노련은 해상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만 전념하여 전문성과 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주요 해양·선원 관련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직접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장학사업을 지속해서 확대 추진해 왔다.
장학사업 외에도 예비 해기사들이 마주할 선박 현장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유급휴가 확대, 선내 초고속 위성인터넷 환경 구축 등 실질적인 권익 및 복지 향상 활동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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