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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OU NEWS 게시판의 작성자 홍보전략팀씨가 2026.07.23에 등록한 이젠 ‘해양 SMR’ 시대…국립한국해양대, 산·학·연 전략 소통회 개최의 상세페이지입니다.
이젠 ‘해양 SMR’ 시대…국립한국해양대, 산·학·연 전략 소통회 개최
작성자 홍보전략팀 등록일 2026.07.23
이젠 ‘해양 SMR’ 시대…국립한국해양대, 산·학·연 전략 소통회 개최

‘AI시대 에너지 대전환과 해양 SMR’ 주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총장 직속 해양 SMR 추진단은 21일 대학본부에서 ‘AI시대 에너지 대전환과 해양 SMR(소형모듈원자로)’을 주제로 산·학·연 전략 소통회를 열었다.

이번 소통회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DC) 산업 확대에 따른 폭발적 전력 수요 증가와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년 넷제로(탄소중립) 규제를 배경으로, 부유식 해상 원전과 원자력 추진 선박을 아우르는 '해양 SMR'의 조기 상용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 SMR은 안전성과 효율을 높인 소형 원자로로, 선박의 탄소 배출을 해결할 차세대 무탄소 동력원이다.
 
행사에는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과 해양 SMR 추진단 김종도 단장, 김무환 전 포스텍 총장 등이 참석했다. 

주제 발표는 해양 SMR 추진단 김종도 단장(기관시스템공학부 교수)과 김무환 전 포스텍 총장이 맡았다.

첫 발표에 나선 김종도 단장은 해양 SMR 시장이 차세대 글로벌 메가트렌드로 부상하고 있으나, 국내 개발은 원자로를 설계하는 원자력계와 선박을 건조하는 조선업계 사이의 부처·분야별 칸막이로 실증 단계로 나아가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특정 기업이나 원자로 노형에 종속되지 않는 국립대학으로서 국립한국해양대가 '중립적 공공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종도 단장은 “국익을 위해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해양 SMR 조기 상용화 국가연구기반 구축 사업’의 추진 필요성이 크다. 효율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중심이 되고 중앙부처는 물론, 지자체와 유관기관도 협력이 필요하다”며 “사업 확정을 위해서는 정부와의 예산 협의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올해 10월 예산확보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올해 예산계획서 제출과 사업 선정 평가·예산 심의를 거쳐서 2028년 본사업에 착수한다는 것이 추진단의 계획이다.

이어 발표한 김무환 전 총장은 증기기관에서 AI에 이르는 산업혁명의 역사가 결국 '힘(에너지)의 확장' 위에서 이뤄졌다며, 이제 AI·데이터센터 시대의 폭발적 전력 수요를 감당할 SMR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기 가격이 곧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제조업 중심으로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산업 구조에서는 안정적이고 저렴한 전력을 공급하는 SMR에 의한 에너지 확보가 산업 경쟁력 유지의 핵심 기반이라고 역설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추진단은 대한민국 정부가 규제산업인 해양 SMR의 국제기술표준을 선점하기 위해 세계 최초 해양 SMR 시험·인증·실증·교육 플랫폼 구축과 유엔(UN) 산하 국제해사원자력안전기구(IMNO) 설립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2035년 해양 SMR 초도선 제작과 인허가 취득, 시운전을 완료하고, 세계 조선·원자력 1위 산업 생태계를 활용해 2030년대 수백조 원 규모로 성장할 글로벌 탄소중립 선박·부유식 해상 원전 시장의 선두 주자로 진입하겠다는 것이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대한민국이 세계 해양 SMR 시장의 기술 표준을 선점하고 글로벌 탄소중립 선박 시장을 선도해야 할 결정적 시기”라며 “해양 SMR 분야에서 국립한국해양대가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자 : 홍보전략팀 전화 : 051-410-5149[홍보전략팀] 업데이트 : 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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