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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 사업단, 2025 국제워크보트쇼 연계 조선·해양 기자재 수출상담회 성황리 개최
RISE 사업단(단장 이서정)은 국내 조선·해양 기자재 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2025 국제워크보트쇼(IWBS 2025)와 연계한 조선·해양 기자재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최근 MASGA를 비롯한 한·미 간 조선·해양 산업 협력이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국내 기자재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과 기술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RISE 사업단은 KOTRA, KOMEA, BMEA, KIMS와의 협업을 통해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수출상담회를 주관했다.
미국 주요 조선소 및 기자재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SB 선보, 파나시아, 원광밸브, 신동디지텍 등 국내 13개 기업은 친환경 기술, 스마트 선박 솔루션, 생산효율화 장비 등 고부가가치 기자재를 선보이며 활발한 수출 상담을 전개했다.
국립한국해양대 이서정 RISE 사업단장은 “이번 상담회는 국내 조선·해양 기자재 기업이 북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며 “RISE 사업단은 앞으로도 기술 인증, 해외 네트워크 구축,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 RISE 사업단은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국내 조선·해양 기자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우선, 북미 주요 조선소 및 기자재 바이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기업들이 상시적으로 정보 교류와 기술 연계를 할 수 있는 채널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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