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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아래는 비즈니스 상담회 모습
해양수산부와 2025 한-아세안 마리타임 위크 행사 개최
우리 대학은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와 지난 7월 30일(수)~31일(목)까지 이틀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한-아세안 마리타임 위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경상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국립한국해양대, 한국·경남·부산 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KOTRA 등이 공동 주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리나라 조선·해양플랜트 기업 40여 개사를 대상으로 7월 초 온라인을 통해 현지 시장 소개, 트렌드를 공유하는 시장설명회와 사업 설명회를 먼저 진행했다. 이후 국내기업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호주 등 아세안 발주처 및 협회 관계자 40여 개사도 현장에 참가해 한-아세안 교류회, 비즈니스 상담, 기업 홍보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첫째 날에는 한-아세안 교류회를 개최하여 조선해양플랜트 분야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 기반을 다졌다. 둘째 날, 수출 상담회에는 국내기업과 아세안 바이어가 모여 해양플랜트 서비스 분야 수출과 부품 수입 방안, 상호 기술협력, 공동 건조, 벤더 등록 등의 사안을 논의했으며 8월 중 온라인 상담회도 추가 진행하기로 했다.
오진석 국립한국해양대 BRES 센터장은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425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400만 달러의 계약 체결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해양플랜트 서비스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우리 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입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해양플랜트 서비스분야 수출 지원 프로그램은 국립한국해양대 관련 홈페이지(kmouc.org /kiorcc.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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