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사대학관
해사대학, 2024학년도 학위수여식 개최 7일 학위수여…해사대학 77기 졸업생 420명 배출 해사대학(학장 김종수)은 오는 7일 2024학년도 해사대학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학위수여식에는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과 해운선사 유관 기관 내외빈 다수가 참석한다. 국립한국해양대 총동창회에서도 동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채영길 회장이 참석한다. 행사는 해사대학 전해동 부학장의 개식으로 바다헌장 낭독, 학사보고, 축사 등 인사말, 학위수여, 교가 제창 및 모자 던지기 등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졸업하는 해사대학(77기) 학생은 총 420명으로 학과별로 보면 ▲항해융합학부 200명 ▲기관시스템공학부 171명 ▲해양경찰학과 49명이 학위를 수여받는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 졸업생들은 승선 실습과정을 포함한 전문 해기 교육을 이수한 뒤, 상선에 승선하여 실무 경험을 쌓는다. 국립한국해양대 해사대학 학생들은 졸업 이후 우리나라 해운 및 해사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자랑스러운 해사대학 졸업생들이 이 자리에 오기까지 헌신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졸업생 분들의 역량을 길러주신 해사대학 교수님들께도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여러분의 영원한 모교인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여러분의 발전에 오래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한국해양대는 ‘승선근무예비역 병역제도’의 이유로 해사대학과 일반대학으로 구분해 학위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승선근무예비역 병역제도는 해양계 학교 졸업생이 상선 등에서 승선 근무하면서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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